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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전사적 리스크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장, 신용, 유동성 등에 관련된 재무 리스크는 재경실에서 담당하며, 규제, 정책, 품질, 노동, 인권, 안전, 환경 등의 비재무적 리스크는 무한책임위원회와 ESG위원회에서 감독합니다.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

코웨이는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재무적 리스크와 비재무적 리스크로 구분하여 전사적 리스크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스크 유형과 중요도에 따라 이사회 산하 위원회 및 사업부문에서 감독하고 있습니다.
시장, 신용, 유동성 등에 관련된 재무 리스크는 재경실에서 담당하며, 규제, 정책, 품질, 노동, 인권, 안전, 환경 등의 비재무적 리스크는 무한책임위원회와 ESG위원회에서 감독합니다. 재무·비재무 리스크 관리 조직은 주기적으로 리스크를 파악 및 점검하고 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영향도 분석을 실시하는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도출된 핵심 사안에 대해 경영위원회에 보고하며, 리스크의 잠재적 파급력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대응 활동을 전개합니다.

재무적 리스크 관리

재무적 리스크 관리는 금융시장의 예측 불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재무위험을 식별, 평가 및 회피하며 재무성과에 잠재적으로 불리한 영향을 주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재무적 리스크는 시장위험, 신용위험, 유동성위험, 자본위험으로 구분됩니다.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코웨이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하여 윤리, 환경, 노동, 인권, 공급망 등 ESG 리스크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ESG 위원회 산하에 ESG 협의회와 실무그룹을 구성하여 분야별 비재무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ESG 위원회에 정기적으로 주요 리스크를 보고하는 체계를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제품 품질과 안전 측면에서는 CEO 직속 협의체인 무한책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품 품질과 안전성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합니다.

코웨이 ESG협의회

코웨이는 2021년 6월 회사의 장기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전략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협의회’를 신설했습니다. ESG위원회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와 관련된 전략과 주요 사항을 관리 감독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분기 단위로 개최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이슈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협의회 구성은 ESG 전담팀(IR팀) 및 영역별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실무 그룹 간의 ESG 이슈 협의를 통해 보고 및 안건을 상정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을 점검해나가고 있습니다.

코웨이 ESG 리스크 관리체계
2022 코웨이 ESG협의회 개최실적

구분

주요 안건

1회 (2022.01)

  • 글로벌 ESG 경영이슈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 추진 계획
  • ESG 기업평가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방향
  • EU인권실사의무화법에 따른 인권경영 단계별 추진
  • 협력사 ESG 관리 강화

2회 (2022.05)

  •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구축 현황
  • ESG 대응, 상품전략 반영 사례
  • 장애인고용 활성화 방안

3회 (2022.11)

  • 22년 ESG 추진과제 진행 현황
  • 23년 ESG 동향 및 개선과제 案
잠재 리스크의 관리

코웨이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경영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리스크를 분석하고,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전략적인 대응을 추진합니다. 2022년 코웨이의 핵심 잠재 리스크는 ‘기후변화 대응’ 그리고 ‘친환경 제품 및 기술 강화’로 도출되었습니다.

잠재 리스크

리스크 맥락 및 사업적 영향

리스크 대응 방안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전 세계에서 실질적인 사회·환경적 위험으로 부상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통제하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21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여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14번째 국가로, 중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러한 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계와 기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요구되며, 기업은 자사 운영범위 뿐만 아니라 공급망과 그 외부적 영향 범위에까지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코웨이의 경우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대부분이 전기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간접 온실가스(Scope 2) 배출량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관련 위험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21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2030년, 2040년까지 각 단계별 감축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하였습니다.

코웨이는 절대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지 않은 편으로 직접적인 정부 규제 대상이 아님에도, 제품 생산, 사용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중기 목표로 2030년 까지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50%를 감축할 계획이며, 2040년까지 75% 감축, 2050년까지는 100% 감축을 목표로 수립하였습니다.

친환경 제품 및 기술 강화

기업의 환경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친환경 시장은 2020년 기준 30조원으로 성장하였고, 2022년과 2023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을 경험하며 환경에 대한 인류 의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트렌드가 형성되었고, 각국이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규제와 같은 환경규제를 발표함으로서 강조되는 추세입니다.

친환경 제품과 기술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코웨이는 이와 같은 규제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적극적인 R&D투자와 기술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친환경 인증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품 기획부터 환경을 고려하고 설계시 친환경 소재와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친환경 경영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코웨이의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 열을 흡수해서 냉각하는 방식인 반도체 열전소자를 활용함으로서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손 꼽힙니다.

이렇게 코웨이는 시장의 변화를 읽고 혁신 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성 전략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고객 선호도 상승으로 인해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