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 던지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아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습니다.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이 활동은 본사 주변 서울 안양천에서 진행되었으며, 2023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누적 10,000개의 EM흙공을 기부하였습니다. 향후 인천공장과 포천공장 등 사업장 주변까지 확대하여 지역사회 강과 하천의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깨끗한 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코웨이는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강변을 따라 조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3,400명의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 확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해 깨끗한 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물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플로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다이빙 자격증을 보유한 임직원 봉사단이 해변과 바닷속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해양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은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초등학교에 공기 정화 식물을 기부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건강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울러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생태·환경 동시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6개 초등학교에 총 2,714그루의 공기 정화 식물을 기증했으며, 2024년에는 494그루를 기증하였습니다. 코웨이는 교실 내 식물 조성 수만큼 멸종위기종 묘목을 추가 기증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환경 위기 극복과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2024년부터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 지침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산림청이 보전 대상으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 희귀 식물, 자생 식물을 식재하여 생태숲을 조성하는 활동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 구로구 본사 지타워 3층 야외공원에 ‘코웨이 생태숲 1호’를 조성하고, 총 1,750그루의 국가보호종을 심었습니다. 앞으로 생태숲을 기반으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생태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