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의 최고의사결정 기구는 이사회 입니다.
이사회 내 ESG위원회가 있으며, 기후변화대응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모든 의사결정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기후변화대응은 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위 Environment 소협의체에서 논의 아젠다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소협의체는 각 본부/실 단위 기후변화대응 관련 조직장 및 담당자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기후변화대응 전략은 IR팀 ESG파트와 TQA실 환경안전인증팀이 리드하고 있으며, 그 외 워킹그룹에 포함된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리스크 및 기회 영역의 대응 과제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과제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4회/년 ESG 협의회를 통해 공유 및 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종 ESG협의회를 통해 공유된 기후변화 대응 관련 내용 중 일부를 ESG위원회 부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이사회 최종 의사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앞으로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하게 비즈니스의 위기와 기회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러한 기후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하여 최근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공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코웨이는 TCFD의 정보 공개 프레임워크(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와 감축목표) 권고안에 맞추어 코웨이가 직면할 수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고도화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를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코웨이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겠습니다.

코웨이는 국가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IPCC 5차 특별보고서 기반으로 적용, 분석 및 판단하여 이를 기반으로 코웨이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코웨이는 최근 IPCC 6차 보고서 기반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시나리오 분석을 고도화 할 예정이며, 해당 시나리오 분석 결과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TCFD 프레임워크에 맞게 공개해 나갈 것입니다.

코웨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를 물리적 리스크와 전환 리스크로 구분하여 제시하려고 합니다. 물리적 리스크는 가뭄이나 홍수와 같은 극단적 기후 현상과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포함하며, 전환 리스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정책의 변화와 공급망과 시장 수요의 변화 등이 포함됩니다.

코웨이는 사업적 영향을 중심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를 시나리오 기반으로 검토하며,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에서 잠재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급성, 만성적 위험의 영향을 분석하였고, 물리적 위험 영향으로는 태풍, 폭우, 홍수, 산불, 폭염 등과 같은 영향을 식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폭우, 홍수와 같은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에 대해서는 자연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사업장의 재해복구를 포함한 재난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운영해야 하고, 안전보건 관리 차원의 중대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식별/평가/제거하는 위험성 평가를 운영해야 할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기후변화는 위기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비즈니스 전환 등 전략적 기회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코웨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회의 영향을 분석하였습니다. 자원순환을 위한 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자원 순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환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에너지 구매비용 등 운영비를 절감하고, 탄소중립 산업구조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코웨이는 과거 사업장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에서 벗어나서 사업 전반에서의 조직전략의 회복 탄력성을 예측하며 세부적인 기후적응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코웨이의 기후변화 위험 관리는 대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로 진행이 됩니다.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영역에서 IR팀 ESG 파트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리드하며, 각 프로세스(모니터링-리스크분석-과제도출-보고-관리)를 운영/관리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도출된 기후변화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ESG협의회로 보고되며, 중대한 위험으로 판단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무적, 비재무적 영향에 대해서는 ESG위원회-이사회로 보고되어질 것입니다.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 극복 정책에 동참하여 기준연도인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한 뒤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코웨이는 태양광 발전소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 저탄소 에너지 전환 등을 기후적응 시나리오 기반 추진전략으로 확정하고, 지속적인 태양광 설비 투자, 발전소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과 2050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자사 제품과 관련된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예측하였고, 신기술 및 대체 기술 개발 등을 기후적응 시나리오 기반 추진전략으로 확정하고, 적용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국내 공급 자사 제품에 대하여 무냉매 냉각 기술 적용을 확대시키고, 기존 냉매를 친환경 냉매로 대체 적용하는 것을 기후적응 시나리오 전략으로 확정하고, 신기술 및 대체 기술에 투자를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추가적으로 코웨이 비즈니스와 연결된 분야(공급망/관계사, 물류, 서비스 매니저, 임차건물 등)과 관련된 기후적응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적용하고자 합니다.

최근 정부는 2050년 NDC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친환경차 보급 확대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다수의 차량을 보유한 민간부문(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신규 구매/임차한 차량에 대한 친환경차 구매 목표를 부여하고, 실적 확인을 통해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하였습니다.

코웨이는 해당 법률 시행령 제 5호(공시집단)에 해당되어 업무용 차량 대상 중/장기 친환경 차량 전환을 위한 구매/임차 목표를 수립하고 있고, 이에 대한 연도별 실적을 운영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보고 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코웨이는 자사와 관련된 사업영역 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후적응 시나리오 및 추진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며,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무적, 비재무적 위험은 전 세계적인 산업 활동의 변화를 촉구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기후변화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탄소배출 감축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여 지속적인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탄소 배출량을 제3자 전문기관을 통해 자발적으로 검증 받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기후변화가 기업의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2009년 탄소배출 인벤토리를 구축하였습니다. 2010년 대비 2020년까지의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8년 IPCC 1.5°C 특별보고서에 기반하여 중장기적(2030년, 2040년, 2050년까지) 단계별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새롭게 수립하였으며,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변화 적응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비롯하여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등을 통해 2050년까지 자사 운영 범위 내 탄소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저감해 나갈 것입니다.

코웨이는 세부적으로 중장기 탄소 감축 목표를 정량화하여 공개하였습니다. 중기 목표는 2030년까지 2020년 기준 탄소 배출량 대비 50% 감축이며, 2040년까지 75% 감축, 2050년까지 100% 감축할 것을 장기적 목표로 수립하였습니다.

코웨이는 각 사업장별 탄소배출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목표를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내 에너지 사용량의 일부를 태양광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여 국가 자원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산 사업장과 물류센터 및 관계사 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탄소배출량을 상쇄하고 있으며, 향후 제3자 PPA에 참여하는 등 가치사슬 외부 영역까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코웨이는 현재 Scope3 영역중 임직원들의 통근버스 영역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Scope 3 전 영역에 대한 정보 공개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응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2025년까지 Scope 3 전 영역(임차건물, 물류위탁운영, 임직원 출장, 관계사/자회사, 협력사 등)의 탄소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할 계획입니다.

코웨이의 중/장기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전략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로 전환 및 투자입니다. 코웨이는 대부분의 에너지원을 전력에 의존하고 있고, 지속적 사업 성장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 증가분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하여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계획입니다.

코웨이는 2030년 탄소배출 50% 감축, 2050년 Net-Zero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에 투자를 해왔습니다. 001호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통해 2022년 9월부터 발전을 시작하였고, 002호 태양광 발전 설비는 2023년 3월 말 발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2030년 탄소배출 5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투자 계획은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800~1000kwh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적인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가용 재원, 구축 가능 부지 및 인/허가 등의 투자 조건 확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수시로 계획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선제적 재원 마련과 부지 확보를 통해서 2030년 탄소배출 5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코웨이는 2013년 포천공장의 태양광 발전소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습니다. 코웨이는 2022년 기준 유구공장(58MWh 발전), 인천공장(50MWh 발전), 포천공장(45MWh 발전) 및 물류센터(65MWh 발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 태양광 발전소 001호기를 통해 발전량 228MWh(342REC)를 확보하였습니다. 세 곳의 공장 및 물류센터(001호 태양광 발전 제외)에서는 2022년 약 218MWh의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였습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약 100톤을 저감한 효과입니다. 유구공장에 도입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Peak 부하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사용량 분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