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ESG

협력사 행동규범

코웨이는 우리의 혁신으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협력사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책임 경영을 이행하고 있으며,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사에게도 그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구 EICC) 및 UN 세계인권선언, UN 기업과 인권 프레임워크 이행 지침 등 기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2021년 ‘코웨이 협력사 행동규범’을 개정하였습니다. 본 규범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과 기업윤리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코웨이 협력사로서 함께 이행해 나가야 할 노동 및 인권 존중, 환경에 대한 책임과 윤리에 관한 기본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협력사 행동규범

협력사 행동규범 세부 내용

공급망 ESG 평가

공급망 지속가능성 확보

코웨이는 자사 운영범위 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현황 진단을 시행하여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코웨이는 모든 협력사에 협력사 행동규범 준수를 요청하며, 이 중 주요 협력사에 대해 ESG 진단을 시행하여 잠재적인 공급망 ESG 리스크를 파악하고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협력회사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요구합니다.

코웨이는 거래 규모, 대체 불가능성, 핵심기술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 협력회사를 선정합니다. 2021년 코웨이의 전체 1차 협력사는 144개사이며, 이 중 71개 협력사를 1차 핵심 협력사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협력사 수는 원자재 업체를 제외한 데이터입니다.

협력사 리스크 평가

코웨이는 협력사의 실태, 실적, 경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혁신활동 및 커뮤니케이션이 우수한 협력사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협력사를 A에서 D등급으로 구분하여 A~B 등급의 우수 협력사에는 발주 물량 확대, 협의회 임원단 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반면 C~D등급의 취약 협력사에게는 개발 제한, 물류 축소 등의 패널티를 부여하며, 2년 연속으로 D등급을 획득한 협력사와는 거래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재무적 리스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주요 협력사에 대해 ESG 진단을 시행합니다. ESG 진단 항목은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분쟁광물로 구성된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은 코웨이 협력사 행동규범과 연계됩니다. 2022년 4월 코웨이는 총 71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사 ESG 진단을 진행하였습니다. 진단 결과 코웨이 협력사는 진단 기준을 평균 66.8% 충족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p 상승한 수치입니다.

코웨이는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 개선이 요구되는 협력회사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평가 결과에 따른 ESG 리스크 요인을 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분쟁광물

분쟁광물 사용 제한 선언

코웨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분쟁광물 사용을 제한합니다. 아울러 분쟁지역에서 생산된 합법적인 광물을 사용하여 콩고 및 인접국가에 경제적 피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분쟁광물 사용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분쟁광물 사용 금지 정책과 관리 시스템, 내외부 심사를 통해 분쟁광물 이슈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코웨이 인권정책 제8조 협력사 행동규범 제13조